[일상] 2021.12.16

[일상] 2021.12.16

오늘 한 일

함께자라기 읽기

어제 합격한 기념으로 함께자라기 책을 구매했다. 나도 함께자라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싶었고,

호눅스와 여러 개발자분들께서 추천해주신 책이기에 어떤 책인지 궁금했다.

지금 기억나는 문장은 "현재 잘하고 있는지보다는 현재 자라고 있는지가 중요하다"와 두 명의 1년이 되지 않은 개발자의 생각차이가 기억에 남는다. 책을 읽기 시작하고 몇페이지 지나지 않아서 이 책이 좋다는것을 느꼈다. 내가 굉장히 수긍하는 부분이 많았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 이 책을 읽고나서 앞으로의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아직 자라기 부분밖에 읽지 못했지만 한번 다 읽고 그 다음에는 읽으면서 정리를 해봐야겠다.

객체지향의 사실과오해 읽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잘 하고 싶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다. 과거에 비하면 많이 늘었을테지만 여전히 누구에게 이런 책임을 주어야 하는지, 이런 책임은 너무 과하진 않은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아직 객체지향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줄수도 없다. 코스가 시작하기 전까지 한번 빠르게 읽고 마찬가지로 정리를 해봐야겠다.

글 작성의 어려움

블로그에 학습을 정리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다.

이것을 적당히 이해해서 적당히 쓰고싶진 않다. 잘 이해하고 싶다. 나중에 내가 다시 글을 봤을 때 이해하기 쉽고, 다른 누군가가 읽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정리를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 나 조차도 숙지와 이해와 정리가 잘 안된 상태에서 누군가를 이해시키기 위한 글을 쓴다는게 쉽지 않고, 오히려 그런 중압감 때문에 공부의 진도가 더딘 것 같다.

어떻게하면좋을까...

오늘 소감

함께자라기 책 너무 만족스럽다. 누가 나에게 책을 한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나는 함께자라기를 추천하겠다.

오늘 잘한 점

함께자라기 책을 읽은 것.

오늘 개선점

글 작성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진행이 잘 되지 않았다. 일단 작성을 하고 내 이해를 바탕으로 수정하는 쪽으로 해보자.

너무 잘하려하지말자.

내일 할 일

자바 람다 스트림 학습 정리

이코테 2문제 풀기

함께자라기 2챕터 읽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3 챕터 읽기

깃허브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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