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파이썬] 4주차 수업 _ for문 응용하여 구구단 코드짜기
[파이썬] 4주차 수업 _ for문 응용하여 구구단 코드짜기
PYTHON 중급반_4.pptx 0.07MB
애들이 제일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흥미도가 높았던 for문이다!
이쯤하면 애들이 이제 어느정도 파이썬이라는 언어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서
긴 예제를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던 시간이다.
for문은 실제로 업무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독립적으로(?) 설명할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수업 시간인 2시간 중에 1시간 30분을 풀강으로 문제도 풀어보고 개별 발표도 하면서 진행하였다.
컴퓨터 언어는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써보는게 진짜 백배는 더 이해력이 빠르다.
나도 교수님이 이론 설명하실때 그냥 머리로 이해하는거랑
직접 과제하면서 "아.. 이 설명이 이거였어..?" 라고 느끼는 거랑은 너무 달랐다.
가끔은 수업을 빠르게 나가시는 교수님 수업은 필기하느라 바빠서
내가 이걸 적었었구나.. 이게 뭐더라.. 라고 느낄때도 있다는..
그래서 직접 아이들이 코드를 작성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설명을 할 때 제일 답답한 경우는 답만 물어볼때 ^^
과정을 설명해주다가 "이게 그럼 뭐가 되어야할까~~?" 하면
"..모르겠는데여.."
"이렇게 이렇게 했으니까 여기에는 continue가 들어가게 되는거지~~"
"..(답 베껴적는중)"
아무튼 아이들이 흥미는 가지고 노력하려고 했으니 그걸로 만족스러운 수업이긴 했다.
단순히 개념을 적어서 이건 이거야~ 라고 하는 것보다 예제를 설명드는게 훨 이해하기 편하다.
개념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을텐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어짜피 사람이 개발하기 위해서 만든 언어이기 때문에 어떻게 쓰이는지 응용편을 먼저 경험하면
뭔가 경험치 버프 받아서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할지 감은 잡는 것 같다.
아마 애들이 속으로 날 욕했을 것 같은 range부분이다.
이 개념을 응용 시켜서 일일히 곱하기 시키고 반복되는 부분 찾게 하고
이중 for문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집착했다.
내가 이 예제를 만난건 대학 자바 수업을 들을때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기초 중에 기초인데
for문만 배운 입장에서 갑자기 for문 안에 또 for문이 들어가는 것은 신세계를 넘어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반복되는 것이 2개가 넘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 해결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가르치면서 내가 못했던거에 더 집착해서 가르치게 되는 이 마음..
아무튼 애들도 어려워했지만 결국 다 해결하고 나서는 만세를 불렀다.
곱하기를 초등학생때부터 배워서 쉬울꺼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컴퓨터 언어로 그 알고리즘을 짜려고하니 골머리가 났나보다..
~ 평화로운 4주차 수업 기록 끝 ~
from http://qorqhrcl.tistory.com/12 by ccl(A) rewrite - 2021-10-01 00:01:29